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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 영진자이온 신축현장 각종 민원에 "현장관리 어수선"
“소음·비산먼지 피해 극심” 세륜시설 관리 소홀로 세륜수 무단방류
시험발파 이후 인근주민들 발파금지 항의 등 민원 대책 마련 촉구
 
허재현기자 기사입력  2015/07/28 [14:11]

▲   영진자이온 아파트의 토목공사 현장 전경

향토기업인 (주)영진디엔씨가 시행하고, (주)영진디엔씨 및 (주)영진산업개발이 공동 시공하는 영진자이온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이 각종 민원에 시달리는 가운데 현장관리가 제대로 이루어 지고 있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각종 민원성 항의를 받고 있어 거제시의 관리·감독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 영진자이온 아파트 신축현장은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토사 반출량은 97,000㎥로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절반정도 토사반출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그중 일부 암반층은 발파작업을 통하여 처리하게 되어 있어 시험발파를 진행하였으나 인근 주민들은 발파작업은 할 수가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있어 앞으로 공사 진행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제보자가 보내 온 영진자이온 아파트 토목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토를  불법으로 사토처리하는 현장의 모습

또한, 대량의 토사를 반출함에 있어 일부 토사가 지정되지 않은 사토장으로 반출되고 있어 이 또한 민원이 발생된 상태로 사토장이 반입금지 될 경우 토목공사는 어려움에 처할 수가 있어 시공업체 측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공사현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토목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매연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으나 뚜렷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자 최근 물리적 대응을 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공사현장 주변 곳곳에는 민원내용을 포함한 반대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으며 민원 발생이 적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    세륜장에는 항상 깨끗한 물을 공급해야 하나 모터를 이용 웅덩이에서 흙탕물을 세륜수로 공급하고 있었다.
▲    세륜장에서 발생된 세륜수가 아무런 여과없이 우수관을 통하여 그대로 방류되고 있다.

일부 주민은 자가용 차량을 세차하여 주차를 해놓으면 공사현장을 출입하는 차량에서 발생된 비산먼지와 세륜장에서 묻어나온 물로 인하여 차량이 엉망이 되어 세차를 한 것이 헛수고가 된다고 말했다.
민원으로 현장이 어수선한 가운데 현장에 설치된 세륜시설은 관리가 미흡하여 세륜시설에서 발생한 세륜수가 아무런 여과 없이 그대로 우수관로로 배출되는 현장이 목격되어 시공업체의 환경관리가 소극적인 모습이 보여 졌다.

영진디엔씨의 현장 관계자는 토사반출에 대한 내용은 허가를 받은 곳에 사토처리를 했기 때문에 중간에 발생한 위법사항은 관여 할 바가 아니라고 말하였으며 시험발파 이후 발파에 대한 반대도 인근 아파트 단지 2개 중 한곳에서만 반대를 할뿐 나머지 한곳은 발파를 허락하였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더 이상의 언급은 없었으며 주민들의 민원은 조직적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   공사현장 인근아파트 주민들이 공사장으로 인한 피해를 알리는 현수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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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28 [14:11]  최종편집: ⓒ hki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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