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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동민, 수양천 풀베기에 발벗고 나서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3/07/23 [21:10]

수양동민, 수양천 풀베기에 발벗고 나서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3/07/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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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동은 지난 20일 관내 수양천 풀베기 작업을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협의회(남ㆍ여) 등 3개 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새벽 5시부터 3시간 동안 실시했다.
 
양정, 수월을 가로지르는 수양천은 어른 키보다 큰 갈대와 풀들로 매년 장마철 물빠짐과 방역문제 등이 발생했으나 하상이 고르지 못해 전문 인부들도 기피하는 제초작업을 동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예취기 작업과 낫으로 수양천을 말끔히 정비했다.
 
햇볕이 따가운 낮 시간을 피해 이른 새벽부터 풀베기 작업이 시작되자 여성 통장들은 국수와 미숫가루를 준비해 땀 흘리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하천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작업에 동참했다.
 
주민들과 함께 예초기를 직접 매고 작업에 참여한 김재식 동장은 “새벽부터 제초작업에 솔선, 참여해 준 단체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수양동 가꾸기에 동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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