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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주)세광’ 괄목

건설폐기물처리 시 환경오염 예방 최우선
환경오염 최소화, 폐기물의 가치 부상 추진
직원과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는 수범기업 추구

허재현기자 | 기사입력 2019/12/11 [15:58]

친환경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주)세광’ 괄목

건설폐기물처리 시 환경오염 예방 최우선
환경오염 최소화, 폐기물의 가치 부상 추진
직원과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는 수범기업 추구

허재현기자 | 입력 : 2019/12/11 [15:58]

 

▲ (주)세광의 공장 전경    


경남 거제시 거제면 읍내로 202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주)세광(대표이사 정승애)은 “우리의 노력이 환경을 지키는 마지노선”이라는 사명감 아래 친환경 수범기업으로 신화창조를 일궈간다. 더욱이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기업을 추구하고 있는 거제지역의 대표적인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전문업체로 손꼽힌다.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전문기업으로 건설공사에서 발생된 건설폐기물을 이용해 재활용 자원인 순환골재 제품을 생산하고, 제품을 이용해 건설, 도로 등 공사현장의 자원으로 재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저감시키고, 나아가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주)세광에서 생산한 건설폐기물 순환골재 제품은 건축공사, 토목공사 및 도로공사 등에서 사용되는 천연골재의 대체품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신기술 인증과 기술검증을 거쳐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해 생산한 순환골재는 천연골재의 대체가 가능하고, 그로 인해 천연골재를 생산하기 위해 개발 및 부대설비에 투자되는 비용과 환경훼손을 줄일 수 있다.

 

▲ 철저한 차량관리로 비산먼지저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4년 설립 당시 거제면 옥산리 일원 옛 부농미곡종합처리장 7,417㎡㎡의 대지에 소규모로 출발했으나, 지금은 일일 1,200톤의 폐기물을 처리 할 수 있으며 시간당 200톤의 골재를 생산하는 설비 및 파쇄·선별·보관·계량 시설 등을 갖춰 각종 건축 현장에서 나오는 폐콘크리트, 폐아스콘, 폐벽돌 등을 지름 40㎜ 이하로 파쇄해 건축 재료 등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사훈을 정직·성실·존중으로 정하고 고객만족 최고기업, 임·직원이 하나되는 기업,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환경개선을 통해 친환경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매진해 나아가고 있다.


추가로 (주)세광에서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폐콘크리트, 폐아스콘), 건물 및 구축물 철거공사업, 순환골재(40미리, 석분, 토사) 생산판매업, 수집·운반업(장비임대업) 등의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 폐기물처리시설의 옥내화 작업으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귀울이고 있다    


공장에서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재활용 골재생산 등에 관련된 사업을 하며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소음공해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최신식 습식 파쇄기 등 생산설비투자를 하고 있어 공격적인 설비투자로 사업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한편, 정승애 대표이사는 “사업을 시작할 때 주민들이 혐오시설로 인식해 설득작업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렀다”며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친환경기업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번 시작한 일에는 끝까지 책임을 지고 이행해야 한다는 마인드로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더욱 철저한 작업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 그는 위탁 및 수주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장비 및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체계적인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작업 시 관리·감독관에 직접 참여해 업무 상황도 점검하고 있다.
 
(주)세광은 노사의 문턱이 높지 않다. 직원 간의 소통과 융화가 자유롭기 때문에 구성원의 단합도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구성원의 단합을 바탕으로 직원 개개인 채산성이 상승되는 효과를 얻었고 (주)세광이라는 그림을 그려나가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주)세광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현행 규정에 따라 거제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서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고 버려지는 폐기물의 가치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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