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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연구 성과 공유’

하나의 아이디어가 상주의 미래를 바꿉니다!

편집국 | 기사입력 2021/11/26 [18:59]

상주시,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연구 성과 공유’

하나의 아이디어가 상주의 미래를 바꿉니다!

편집국 | 입력 : 2021/11/26 [18:59]

상주시,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연구 성과 공유’


[환경이슈신문=편집국] 상주시는 11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연구성과 보고회’를 열어 연구 성과물과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미래상주 희망연구팀(6개팀 45명)은 자율적인 참여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3월 17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연구과제별 관련부서 간담회, 전문가 컨설팅, 벤치마킹, 시민의견 조사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연구 성과 보고회에서는 각 팀별 지정과제와 자율과제를 발표했으며 ‘E‧O‧T’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자율과제인 경천섬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지역축제 실현 방안으로 빛(Light)을 접목해 (명주비단)로드, 전래동화 홀로그램 제작 등으로 축제를 구성했다. 지정과제인 가로수 정비 도시경관 개선방안은 주민참여형 프로그램(훼손 가로수 신고제, 마을특화 가로수길 조성)과 상주서체를 활용한 특색 있는 수목보호 틀 제작 등 상주만의 차별화된 제안을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슷’팀은 시립 복합(만화)도서관 건립 및 운영 방안과 ‘승승상주’팀은 상주시 도시 브랜드 슬로건 개발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이날 발표된 12건의 연구 성과물 모두 해결해야 할 시정 현안에 대한 고심이 담겼다.

연구 성과물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대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공직자들 스스로 시민의 삶 향상과 미래 상주 발전을 위해 학습하고 연구하면서 창의적인 방안을 마련했다”며 “직원들의 심도 있는 연구로 도출된 성과물들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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