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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는 지금 '난개발로 환경오염 속출'

환경기초 시설 방치로 2차 오염 우려
행정의 지도단속 강화 및 법적재제 필요

허재현기자 | 기사입력 2013/06/01 [22:50]

거제는 지금 '난개발로 환경오염 속출'

환경기초 시설 방치로 2차 오염 우려
행정의 지도단속 강화 및 법적재제 필요

허재현기자 | 입력 : 2013/06/01 [22:50]


거제 지역에 거가대교 개통이후 최근 장목 쪽에 전원주택 및 펜션의 신축 붐이 확산되면서 난개발의 가능성과 환경오염 피해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옥포에서 장목 방면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는 전원주택과 펜션 등 신축현장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곳도 있지만 무슨 이유인지 중단되어 방치되어 있는 현장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허가를 받을 때는 당연히 준공까지 생각하고 했겠지만 공사가 중지된 곳은 이미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환경오염은 물론이고 각종 민원 발생으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   중단된 공사현장의 세륜기가  방치되어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다.    © 환경이슈신문
▲    중단된 공사현장의 절개지가  우기가 오면 2차 피해의 우려가  염려된다.   © 환경이슈신문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기초 시설은 방치되어 오염을 야기 시키고 행정은 지도 단속에 손을 놓고 있는 듯하다.
 
새로 신축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끝까지 책임 시공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공사에 임하고 환경오염과 자연환경 훼손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세륜시설의 세륜수가 기름성분으로  오염되어 인근으로  방류시 오염이 우려된다.   © 환경이슈신문
▲    세륜시설에서 나온 세륜슬러지는 건설 페기물로 분류되어 폐기물로 처리되어야  하나 그냥 무단 투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 환경이슈신문
▲    현장내에는 벌목된 임목폐기물이 저감시설도 없이 무단방치 되고 있다.  © 환경이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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