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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석 특집 다큐멘터리 <누룩 꽃 피는 날>

7천 년 전 우연히 시작된 기적! 인간에 의해 더욱 강력해진 마법!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9/09/11 [07:50]

KBS 추석 특집 다큐멘터리 <누룩 꽃 피는 날>

7천 년 전 우연히 시작된 기적! 인간에 의해 더욱 강력해진 마법!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9/09/11 [07:50]

KBS는 추석을 맞아 '누룩 꽃 피는 날'을 9월 13일(금) 밤 9시 40분에 방송한다.

‘누룩 꽃 피는 날’은 한국 맛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프랑스 청년 바써르 마크의 여행길을 담았다. 마크의 한국사랑은 이미 SNS에서도 유명하다. 한국 문화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사람들과 소통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바써르 마크.

마크가 바라보는 시선과 김한석PD 특유의 자연 감성이 더해져 한국의 맛뿐 만 아니라 한국의 미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가득 담았다.

내레이션은 옥상달빛의 세진이 맡았다


◆ 아니, 막걸리를 떠먹는다고?

모름지기 막걸리는 잔에 가득 따라 벌컥벌컥 마시는 것이 제 맛!

그런데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먹는 막걸리를 만났다.

마요네즈라고 우기는 마크와 일단 먹어보라는 소장님. 게다가 샐러리까지 찍어 먹어보라며 손에 쥐어주는데.. 과연 마크의 반응은?!


◆ 막걸리 찌꺼기로 빵을 만들다!


막걸리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 술지게미.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 술지게미는 소중한 한 끼가 되기도 했다는데. 그런 술지게미로 만들어 먹은 것이 술빵이다.

어머니들은 어머니의 어머니가 해줬던 맛을 상상하며 잠시 옛 추억에 잠기고, 마크는 술지게미만 넣고 빵을 만들었단 사실이 신기하기만 하다. 어머니들도 이유는 잘 모르지만, 전통방식대로 만드는 거라고만 하는데.. 대체 어떻게 빵처럼 부풀어 오른 걸까?


◆ 빵으로 하나되는 동서양의 만남

아침 일찍부터 줄이 길게 서 있는 가게 발견! 빵집이다.

자연효모 만든 빵집이라는데, 들어가자마자 만난 충격적인 빵의 비주얼

빵 위에 쌈장을 바른다!! 게다가 나물까지 올린 이 조합이란..

서양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던 빵과 동양 장(?)의 만남, 과연 맛은!


◆ 한국 맛의 비밀은?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키워드를 하나씩 맞춰보는 마크.

궁금한 건 못 참아! 평소 친하게 지내는 쉐프를 찾아가기에 이르는데..

과연 마크가 찾아낸 한국 맛의 비밀은 무엇일까!


KBS 추석특집 ‘누룩 꽃 피는 날’은 9월 13일(금) 오후 9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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