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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3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지역경제활성화 허원권씨·문화·체육 소남한시회 각각 수상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9/09/11 [07:48]

영주시, 제23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지역경제활성화 허원권씨·문화·체육 소남한시회 각각 수상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9/09/11 [07:48]

경북 영주시가 제23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발표했다.

10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시민대상은 영주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온 자랑스러운 시민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시는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5일 제23회 영주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 허원권(가흥1동)씨, <문화·체육 부문>에 소남한시회가 각각 선정됐다. 봉사 및 효행 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허원권 수상자는 지역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끊임없는 투자와 개발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 증진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 부문의 소남한시회는 영주시를 대표해 전국 한시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활발히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문화를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시작법 재능기부, 각종 문화행사 참여 등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영주를 만드는 데 헌신해 온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쓰고 있는 주민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민대상은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7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시민대상 시상식은 10월 이후 별도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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