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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만수무강 기원드립니다

허재현기자 | 기사입력 2019/09/09 [10:05]

올해도 만수무강 기원드립니다

허재현기자 | 입력 : 2019/09/09 [10:05]

미수동주민센터(동장 이승재)는 추석명절을 맞아 강혜원 시의장, 정광호 시의원, 조복연 미수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창진 통우회장, 윤용덕 미수동 주민자치부위원장, 신금옥 미수동 부녀회장과 함께 관내 경로당 및 게이트볼장 1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위문은 명절을 앞두고 저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칫 무관심해지기 쉬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평소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개선하고자 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또한 경로당 내 수도, 전기, 가스,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방문을 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이렇게 매번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줘 고맙다”며 “덕분에 우리 경로당 회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강혜원 시의장은 "의정 활동 관계로 자주 찾아보지 못해 송구스러웠는데 한가위 맞이 인사를 통해 건강한 모습을 보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며 "앞으로는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재 미수동장은 “항상 우리 미수동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는 마음으로 일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경험을 통해 얻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따뜻한 조언을 적극 수용해서 동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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