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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래구, 내성초 등 4개소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천천히, 천천히 !! 여기는 어린이보호구역입니다

허재현기자 | 기사입력 2021/05/12 [13:57]

부산시 동래구, 내성초 등 4개소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천천히, 천천히 !! 여기는 어린이보호구역입니다

허재현기자 | 입력 : 2021/05/12 [13:57]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부산 동래구는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내성초등학교·혜화초등학교 등 4개소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필수 안전시설로 통합표지, 주·정차 금지표지, 노면표시, 속도제한 등을 포함한 노란신호등, 안전펜스, 미끄럼방지 포장 등이다.

동래구는 4월 설계 착수하여 6월 착공을 목표로 내성초등학교, 혜화초등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9월까지 여고초등학교, 금강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시비 8천만 원과 구비 3천만 원을 들여 통합표지, 안전펜스, 노면표시 등을 설치한다.

한편,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승용차 12만원, 승합차 13만원으로 인상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보호구역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관리에 만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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