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창작뮤지컬 '워치', 주요 캐스팅 프로필 촬영컷 공개

윤봉길 의사 그린 작품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9/08/07 [11:16]

창작뮤지컬 '워치', 주요 캐스팅 프로필 촬영컷 공개

윤봉길 의사 그린 작품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9/08/07 [11:16]
    창작뮤지컬 ‘워치’

[환경이슈신문=환경이슈신문] 윤봉길 의사를 그린 창작뮤지컬 ‘워치’가 주요 캐스팅의 프로필 촬영컷을 공개했다.

‘윤봉길’ 역의 조성윤 배우는 독립운동을 위해 고향인 충남 예산에서 상하이로 떠나는 ‘윤봉길’의 모습을 그리며 긴장감으로 경직된 표정 속에서도 앞으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흔들림이 없는 결연함을 표현하며 촬영에 임했다.

정원영 배우는 조국과 독립운동보다는 일본군에게 죽임을 당한 형에 대한 사건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막아보려는 ‘박태성’역에 맞게 슬픔과 분노를 동시에 지닌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한인애국단의 멤버 ‘구혜림’ 역의 스테파니 배우는 상하이 클럽의 댄서로 위장해 일본군들을 스파잉하는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 매혹적인 외모 뒤에 가려졌을 경계심 가득한 표정을 드러냈다.

‘백정선’역의 황만익 배우 또한 독립운동을 하는‘김구’자신의 진짜 모습을 감추고 ‘백정선’으로 위장하여 상하이 거리를 활보하는 신사의 컨셉으로 촬영했다.

뮤지컬 ‘워치’는 3.1평화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충남문화재단에서 기획한 공연으로 9월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9월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10월2일 충청남도 예산 문예회관에서공연하며 서울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8월 5일 오픈한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연예/문화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