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장승포동을 시작으로 9일 고현동과 수양동, 10일 동부면(주민자치위원회), 11일 아주동 등 다섯 개 면·동의 리·통장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 했다.
에너지안보교육은 환경련이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로부터 국비를 받아 진행하고 있는, ‘2019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내용은 6.5%에 불과한 우리의 에너지자급률과 에너지삼중고에 대한 대처능력 부재, 그리고 에너지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여러 방법론 중 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으로 구성 했다.
최근 긴장을 더해가고 있는 미국-이란 간의 충돌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과 이로 인한 세계 석유시장의 불안한 상황을 반영하여 교육생들의 관심을 높였다.
본 강의는 환경련의 에너지기후팀장(윤양원)과 기후강사(한은진)가 각각 18개 면·동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련은 본 사업을 9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법인 또는 단체의 경우 강의를 신청하면 언제든지 찾아가는 강의를 할 계획이다. 국비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강의료는 무료다.
강의신청 및 문의는 환경련의 에너지기후팀장(010-4271-6646, 윤양원)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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