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구역은 거제대학교 주진입로이자 거제 섬&섬길 양지암등대길 초입 부분으로, 평소 낡고 어두운 분위기로 주민 및 학생들로부터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높았던 곳으로 장승포지구대(대장 김동언)의 요청에 따라 장승포동(동장 박미순),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본부장 이양대) 및 장승포지부(지부장 강동출)와의 회의를 거쳐, 나다운 본부 재정지원으로 지난 6월 중순부터 벽화그리기를 진행해왔다.
이날 벽화거리를 방문한 김동언 장승포지구대장은 “칙칙한 담장이 꽃길로 조성돼 주민들의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될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미순 동장은“한껏 밝아진 분위기에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 같다.”며 “벽화 조성에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은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및 지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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