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대형 건설업체부터 앞장서야사망 사고가 많이 발생한 대우건설의 시공 현장 51곳에 대한 감독 결과 발표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올해 연이어 사망사고(3건, 4명 사망)가 발생한 대우건설의 전국 건설 현장 51곳을 대상으로 기획 감독(2019.4.15.~5.3.)을 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독은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전국 건설 현장을 불시에 점검해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와 노동자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적절한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형 건설업체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충분한 역량이 있는데도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반복해서 사망 재해가 발생하는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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