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철인 1800명, 경남 고성에서 최고의 레이스 펼쳐

고성군 문화투어 참가 외국인들 고성 문화와 먹거리에 매료돼

허재현기자 | 기사입력 2019/05/26 [14:09]

세계 철인 1800명, 경남 고성에서 최고의 레이스 펼쳐

고성군 문화투어 참가 외국인들 고성 문화와 먹거리에 매료돼

허재현기자 | 입력 : 2019/05/26 [14:09]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고성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철인3종경기 ‘2019고성아이언맨70.3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 34개국 260여명의 외국인 참가자를 비롯한 35개국 1800여명의 철인들이 참가하면서 국내에서 치러지는 아이언맨 대회 중 최대 참가 규모를 자랑했다.

 

 참가 선수들은 당항포관광지 일원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 공인코스에서 수영 1.9㎞, 사이클 90.1㎞, 달리기 21.1㎞ 총 3개 종목 70.3마일(113.1㎞)을 완주했다.

 

 경기는 26일 오전 6시 40분 당항포앞바다에서 열린 수영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까지 9시간의 대장정이 펼쳐졌다.

 


 사이클경기는 당항포관광지~동해면 동진교~마암면 마동호 ▲달리기코스는 회화면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진행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군을 찾아준 모든 참가자를 비롯해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헌신해준 대회종사자,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내년 6월에 열릴 예정인 2020고성 아이언맨 70.3 대회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대회를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최될 당항포관광지를 주행사장으로 하고 아이언맨 대회의 모든 홍보 캐릭터에 공룡을 활용해 공룡 아이언맨 대회라는 별칭을 얻었다.

 

 또 외국인선수들에게 한국과 고성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4일,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고성군 옥천사와 문수암, 고성공룡시장을 투어하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고성의 관광지와 먹거리를 탐방하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무엇보다 이번 대회가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쏟았다.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관내 의료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지점별로 구급차 11대를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고 고성군 및 경찰 인력, 자원봉사자 1000여명을 동원해 교통통제에 철저를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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