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밀양시, 청년친화도시사업 참여자 모집 잇따라

청년is뭔들, 영남대로 탐험대, 별별청년 참여자 4월 중 모집

신영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4/19 [17:12]

밀양시, 청년친화도시사업 참여자 모집 잇따라

청년is뭔들, 영남대로 탐험대, 별별청년 참여자 4월 중 모집

신영미 기자 | 입력 : 2021/04/19 [17:12]


[환경이슈신문=신영미 기자] 밀양시는 청년자원발굴과 역량강화를 기반으로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청년 친화 도시 밀양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친화도시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친화도시사업은 작년 ‘경상남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밀양시 특성과 청년 감수성을 반영한 9개의 청년사업을 2년간 26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현재 청년(만18세~39세)을 모집하고 있는 사업은 청년창업캠프 ‘청년IS(이즈)뭔들’과 청년도시연구프로젝트 ‘영남대로 탐험대’ 그리고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 ‘별별청년’ 총 3개의 사업으로, ‘청년IS(이즈)뭔들’은 4월 23일까지, ‘영남대로 탐험대’와 ‘별별청년’은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캠프 ‘청년IS(이즈)뭔들’사업은 청년창업지원프로그램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브랜드창업, 5M비즈니스 모델, 창업경험자 특강 등 전문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참여자별 창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계획서 평가에 따라 지원금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도시연구프로젝트 ‘영남대로 탐험대’는 밀양의 역사, 문화, 콘텐츠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참여 가능하며, 옛 선비길인 영남대로를 탐험하면서 청년의 시각으로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밀양의 문화, 관광, 경제 콘텐츠를 개발하는, 청년의 도시연구를 통한 지역 콘텐츠 아카이빙 사업이다.

청년의 도시연구를 양질의 결과물로 만들어내기 위해서 인문학ž아카이빙 교육과 지역탐방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청년동아리지원사업 ‘별별 청년’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미 활동을 공유하는 청년여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위에 소개된 사업은 밀양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또는 문화도시센터 공식 카페(cafe.naver.com/mirimy2018), 블로그, 청년친화도시사업단 공식 인스타그램(cnch__2021)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시 청년친화도시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정하동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고,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해 지역 전체가 청년들로 인한 새로운 활력이 넘치길 기대한다”며 “향후 진행될 사업도 폭넓은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