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함안군,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시상

최우수에 주민복지과 조철현 주무관

허재현기자 | 기사입력 2021/04/19 [14:46]

함안군,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시상

최우수에 주민복지과 조철현 주무관

허재현기자 | 입력 : 2021/04/19 [14:46]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함안군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친 후 주민복지과 조철현 주무관을 최우수 사례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로 23건을 접수받았으며 1차 업무담당 부서 검토 후 2차 서면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주민복지과 조철현 주무관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통해 우리 모두 만들어가는 장애인 교통편의 증진’이다. 주요내용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스마트신고앱 활성화로 과태료 부과건수가 증가하여 위반자의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위반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 온라인 교육 수료 시 과태료 50% 감경제도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장애인 복지를 실현하는 함안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사례이다. 군은 이 사례를 2021년 경상남도 민원제도 우수사례로 제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수에 세무회계과 이재현 주무관의 ‘세무민원창구 개선’, 승마공원 홍선웅 주무관의 ‘승마공원 사전예약시스템’을 선정했으며, 장려에 상하수도사업소 안철현 주무관의 ‘상수도 문자알림서비스’, 종합민원과 이승민 주무관의 ‘개명, 주민등록번호변경에 따른 여권발급 두 번 알림서비스’를 선정했다.

군 종합민원과 관계자는 “군민수요맞춤형 민원서비스로 개선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 우수사례를 계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