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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세월호 7주기 맞아 희생자 추모

“안전한 사회 만드는 데 거제시가 앞장설 것”

허재현기자 | 기사입력 2021/04/16 [19:32]

변광용 거제시장, 세월호 7주기 맞아 희생자 추모

“안전한 사회 만드는 데 거제시가 앞장설 것”

허재현기자 | 입력 : 2021/04/16 [19:32]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16일 오후 6시 30분, 거제 옥포 수변공원에서는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문화제’가 열렸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거제사람들이 주관한 이번 추모 문화제는 분향소 운영과 노란리본 나눔 행사, 추모의 목소리를 담은 영화 상영 등 문화공연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추모사를 줄이는 등 예년보다 간소화된 절차로 진행됐다.

이 날 문화제 시작에 앞서 변광용 시장은 옥포 수변공원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변 시장은“304명의 허망한 희생을 변함없이 추모하며 치유되지 못하고 있는 유족들의 아픔과 고통에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그 날의 참사를 잊지 않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거제시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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