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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코로나19 예방 위한 다중이용시설 대표와 간담회

확산방지 위한 방역수칙 이행력 강화방안 논의, ‘자율과 책임’ ‘방역수칙 적극 이행 당부

최철수기자 | 기사입력 2021/04/16 [17:31]

함양군, 코로나19 예방 위한 다중이용시설 대표와 간담회

확산방지 위한 방역수칙 이행력 강화방안 논의, ‘자율과 책임’ ‘방역수칙 적극 이행 당부

최철수기자 | 입력 : 2021/04/16 [17:31]


[환경이슈신문=최철수기자] 함양군은 15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차석호 부군수 주재로 확산 취약업종(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 이행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전국 6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 확산에 맞추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느슨해진 방역의 경각심을 다잡고 이해관계자들이 방역의 주체가 되는 ‘자율과 책임’방역이 정착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과 위생관리기준의 적극 이행과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정부 대응기조와 함양군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방역수칙 위반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와 과태료가 부과됨을 적극 알리는 한편, 관련 업종에서 확진자 발생 시 업종별 핀셋 방역(단계 조정)에 따른 영업제한·금지 조치를 비롯해 경우에 따른 구상권 청구 등 ‘자율과 책임’ 기반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각 업종별 대표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영업상 어려움을 호소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임을 알리며 군 관계자들과 방역수칙 이행력 제고방안에 동참하는 등 정부시책에 협력하기로 했다.

차석호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방역수칙 준수와 철저한 방역관리에 참여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시설 발굴 및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 전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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