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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함께하는 제20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회식 열려

신종식기자 | 기사입력 2019/05/11 [12:13]

‘창원시와 함께하는 제20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회식 열려

신종식기자 | 입력 : 2019/05/11 [12:13]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진해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창원시와 함께하는 제20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 요트대회’ 개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 및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내빈을 비롯한 해군 지휘관, 선수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가 후원하고 해군과 요트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오는 13일까지 5일간 해군사관학교 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2020년 동경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요트 250여척과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또 대회기간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크루저요트, 카약 승선체험과 RC요·보트 조종체험, VR체험, 해양레저 장비전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로프팔찌 만들기, 군복체험, 즉석 사진촬영 등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박물관, 거북선, 군함, 충무광장, 안중근광장, 사관생도사(샘플룸) 등 일반인이 접해 볼 수 없는 다양한 시설물 관람 및 견학이 이뤄진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충무공의 선단이 누볐던 진해만에서 해양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요트와 함께 활기차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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