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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대사 조수미, 산삼향기 전 세계에 전파

홍보대사 위촉 후 행사 시 산삼의상 선보이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전개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9/05/09 [16:44]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대사 조수미, 산삼향기 전 세계에 전파

홍보대사 위촉 후 행사 시 산삼의상 선보이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전개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9/05/09 [16:44]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함양군수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성악가 조수미 씨가 첫 행보로 지난 5월 6일 오후 6시30분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를 방문, 이탈리아 친선훈장 ‘기사(Cavaliere)작위’을 받는 자리에서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치고 이어 8일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산삼을 주제로 한 의상을 입고 공연을 펼쳤다.

 

 조수미 함양산삼엑스포 홍보대사는 지난 6일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문화친선공로훈장을 받았다. 이날 이탈리아 정부를 대신하여 이탈리아 대사가 마련한 훈장 수훈식 자리에서 조수미 홍보대사는 산삼과 산삼가공품을 전시하고 산삼 시식행사를 가지는 등‘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이탈리아 대사관측에 따르면, 이날 훈장 수훈식은 페데리코 파일라 (Federico Failla) 주한이탈리아 대사 주관 하에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진행되었으며,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직접 서명한 이 훈장은 이탈리아 국가훈장 중에서 가장 중요한 훈장 중 하나로 한·이 양국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되는 훈장이다.

 

 이날 수훈식에는 페데리코 파일라 이탈리아 대사를 비롯하여 가수 소향, 디자이너 서승연, 서승완 대표, 국·내외 저명인사, 취재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수미 홍보대사는 직접 시식용 산삼을 참석한 귀빈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산삼의 효능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대해 설명하며 적극적인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탈리아 대사를 포함한 참석자들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의 열띤 엑스포 홍보와 산삼 시식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엑스포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강임기 함양부군수 등 6명이 통역을 동반하고 참여하여 조수미 홍보대사의 수훈을 축하하고 이탈리아 대사관 관계자들과 취재진들에게 함양군과 엑스포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페데리코 파일라 이탈리아 대사는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2019 함양산삼축제’에 축하 방문을 약속하는 등 함양군과 엑스포 홍보에 많은 성과를 올렸다.

 

 조수미 씨는 이탈리아 대사관 방문 홍보에 이어, 8일에는 롯데 콘서트홀에서 함양산삼을 디자인 한 의상을 입고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대사 조수미 씨가 입은 의상은 조수미 씨의 의상을 전담하고 있는 서승연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조수미 씨는 함양산삼을 모티브로 한 의상 두벌을 입고 롯데 콘서트홀 전석을 가득 채운 관객의 눈을 행복하게 했다.

 

 한편, 6월28일과 29일 양일간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정상회담을 앞두고 한일 양국이 화합의 의미로 5월17일 NHK 오사카 홀에서 친선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친선음악회에 출연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대사 조수미 씨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입었던 삼삼으로 디자인된 의상을 다시 입고 ‘강 건너 봄이 오듯이’를 일본관객에게 ‘신이내린 목소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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