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해수면 상승으로 조수 간만의 차이가 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정량동, 서호동, 북신동 배수펌프장을 가동하여 억류된 해수를 배출하고, 강구안, 정량동 철공 단지 주변은 유입된 해수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공무원을 현장에 배치하여 만조 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석주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책을 수립하고 상가와 주택에 침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교통정리, 주민 대피 조치 등 사전 예방조치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
또한 지난 22일 이명규 부시장은 만조 수위가 최고조 시간인 오전 9시 54분경 한산대첩광장 앞 해안 도로를 시작으로 중앙동 강구안 문화마당 해안 도로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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