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19년 조직개편 인사 단행1국 3과 증설 등 인구 40만을 대비한 행정기구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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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장 김일권)는 3월 27일자로 행정기구 개편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지난 3월 8일 시의회에서 의결한 행정기구 개편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서기관 1명, 사무관 4명을 비롯한 승진인사 95명, 전보 298명 등 총 393명이 발령됐다.
양산시는 2019년 3월 현재 인구 35만에 달하는 동남권 중심도시로서 향후 5년 내 인구 40만을 대비하고, 민선 7기 시정의 역점사항인 복지, 환경, 일자리 등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 및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고 이번 인사의 배경을 밝혔으며,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적과 능력에 따른 전보 및 보직부여로 업무 전문성 강화를 꾀하였고,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청‧읍면 간 인사교류를 활성화 하였으며, 일부 공무원에 대해서는 하향 전보를 하는 등 문책성 인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5급(사무관) 승진자 4명 중 2명을 소수직렬(공업, 환경)에 배려해 인사적체 해소를 통한 사기진작을 도모하였으며, 6급 이하 승진자 중 육아휴직으로 인한 경력중단 공무원에 대한 인사배려로 공직사회 내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의 문화를 확산하였다고 덧붙였다.
양산시의 행정기구 개편 주요내용으로는 본청에 경제재정국, 아동보육과, 지역 재생과를 각각 신설하고 기존 도시개발과를 폐지하였으며, 웅상출장소에 허가과, 농업기술센터에 동물보호과를 신설하여 총 1국 3과를 증설하였고,
“시민이 먼저”라는 시정 철학을 반영하여 복지, 환경, 경제, 도시, 개발, 행정지원 순으로 국 직제를 조정하였으며, 부서간 업무조정에 따라 업무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 및 과 명칭을 일부 조정하였다.
양산시 이득수 행정국장은 “향후 5년 내 인구 40만을 대비하고, 민선 7기의 지속적인 시정 발전을 위해 조직개편 및 이에 따른 인사를 시행하였다”고 밝혔으며, “향후에도 일하는 조직, 강한 조직을 만들어나가는데 초점을 두고 원칙에 입각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승진
- 4급(1명) : 감사관 정순성
- 5급(4명) : 평생교육담당관 직무대리 정계영
- 6급(21명)
△ 행정 : 공보관 행정7급 박지영, 행정과 행정7급 손정은,
행정과 행정7급 이정수, 행정과 행정7급 임준연,
회계과 행정7급 최문길, 일자리경제과 행정7급 박향미,
일자리경제과 행정7급 지성준, 웅상출장소 총무과 행정7급 김민정
△ 전산 : 정보통계과 전산7급 윤영성
△ 사회복지 : 사회복지과 사회복지7급 윤미정,
사회복지과 사회복지7급 정인애
△ 공업 : 체육지원과 공업7급 설진월, 양방항노화과 공업7급 조용석
△ 녹지 : 공원과 녹지7급 박현선
△ 간호 : 건강증진과 간호7급 최난영
△ 환경 : 자원순환과 환경7급 고영희
△ 시설 : 민원지적과 시설7급 김혜선, 안전총괄과 시설7급 강현태,
도시과 시설7급 정상영, 도로시설과 시설7급 이정연,
도로시설과 시설7급 이준호
▶ 전보.
△ 국장(4급)
경제재정국장 정순성, 개발주택국장 김승환, 양방항노화산업국장 김진홍
△ 과장(5급)
<본청>
아동보육과장 박정숙, 자원순환과장 윤한성, 산림과장 정영도,
공원과장 김종렬, 안전총괄과장 박창훈, 건축과장 김승렬
<웅상출장소>
경제교통과장 신종주, 복지문화과장 박인표, 허가과장 박청운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강경민, 웅상보건지소장 김명자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 박문곤, 동물보호과장 이국성
<읍면동>
동면장 김상근, 강서동장 심주석, 덕계동장 김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