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12일, 고성초등학교 일원에서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경찰서, 고성군 자율방재단,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지도,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캠페인과 더불어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및 불량식품판매 단속, 위험 옥외광고물 정비 등 학교주변 위해요소를 점검했다.

 또한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추진하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집중 홍보했다.

 군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분야별 자체 점검반을 편성,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주변 각종 어린이안전 및 유해환경 등에 대한 집중 점검·단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안전위해요인을 점검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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