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임시조립주택 등 구호 시설 및 물자 전수 점검한다

현재 운영 중인 임시조립주택(315동) 안전 등 예방 조치

편집국 | 기사입력 2021/03/30 [21:27]

행안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임시조립주택 등 구호 시설 및 물자 전수 점검한다

현재 운영 중인 임시조립주택(315동) 안전 등 예방 조치

편집국 | 입력 : 2021/03/30 [21:27]

[환경이슈신문=편집국] 행정안전부는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지자체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임시주거시설 및 재해구호물자의 관리실태 점검을 추진한다.

행안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전에 선제적으로 점검을 함으로써, 구호 시설과 물자 전반의 미비점을 사전 보완하여 재난 시 구호체계가 신속히 가동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구호 시설 중 임시조립주택은 장기간 자가 복귀가 힘든 이재민에게 지원되는 것으로, 현재 '19년 강원 산불 등으로 제공된 조립주택 315동에 입주민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입주민의 거주기간 장기화에 따른 생활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며, 방수 및 배수시설 정비,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여 입주민이 여름철에 곤란함을 겪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그리고, 재난 시 이재민 등의 단기간 거주를 위해 제공되는 구호 시설인 임시주거시설은 전국의 학교·체육 시설, 공공·민간 숙박시설 등을 포함해 약 14,000여 개소가 이미 지정되어 있다.

점검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독립된 공간이 있는 모텔 등 숙박시설 사전 확보 현황, 집단시설(학교 등) 내 텐트 등 재배치 계획 등을 확인하여 대피 체계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각 지자체가 일정 수량을 비축하여 재난 시 이재민에게 지급하는 재해구호물자인 응급구호세트·취사구호세트 등 확보 현황을 점검한다.

비축 수량 실태, 보관 상태, 유통기한 도래 여부, 식료품 신속 조달을 위한 마트 등 사전구매처 지정 여부 등을 확인하여 물자 공급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은「재해구호계획 수립지침」등 매뉴얼에 반영하여 구호체계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었는데, 올해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구호 시설과 물자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서 재해 구호 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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