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75리터 종량제봉투 제작·공급 나서

오는 3월 중순부터 판매 개시

허재현기자 | 기사입력 2021/03/03 [15:18]

함안군, 75리터 종량제봉투 제작·공급 나서

오는 3월 중순부터 판매 개시

허재현기자 | 입력 : 2021/03/03 [15:18]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함안군은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0리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리터 종량제봉투를 제작·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100리터 쓰레기 종량제봉투는 25kg 이하로 담아 배출해야 하나 압축해 배출할 경우 최대 무게가 40kg을 넘어 수거하는 과정에서 환경미화원의 부상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돼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군은 지난해 “함안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75리터 종량제봉투를 신설하고 공급키로 했다.

이미 제작된 100리터 종량제 봉투는 소진 시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군민들이 이미 구입한 100리터 종량제봉투도 소진 시까지 사용가능하다. 신설되는 75리터 종량제봉투의 가격은 1장 기준 1,500원으로 오는 3월 중순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당량만 담아 배출하는 등 군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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