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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노인복지관 3개소 2021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개강

편집국 | 기사입력 2021/03/02 [09:59]

울산 남구, 노인복지관 3개소 2021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개강

편집국 | 입력 : 2021/03/02 [09:59]

[환경이슈신문=편집국] 울산 남구는 2일부터 노인복지관 3개소 (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2021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강 인원을 감축하고 에어로빅, 하모니카 등의 비말성 프로그램은 제외하여 운영하며, 노인복지관 3개소 총 134개 프로그램(한글, 영어회화, 서예, 스마트폰 활용 등)에 3,13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2월 2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경로당과 마찬가지로 개강을 위해 사전에 시설 소독 및 방역, 방역물품 확보 등 준비를 철저히 하였으며, 개강 후에도 출입자 발열체크, 탁자 간 거리두기, 운영 이행사항 점검 등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어르신들이 여가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했었는데 노인복지관 평생 교육프로그램 개강으로 활력을 찾게 되시리라 기대한다”며 “운영 재개 이후에도 철저한 방역 관리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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