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자랑스러운 중구인 찾습니다.

오는 3월 18일까지 '제10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수상후보자 접수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21/01/18 [13:26]

자랑스러운 중구인 찾습니다.

오는 3월 18일까지 '제10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수상후보자 접수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21/01/18 [13:26]

울산 중구가 구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귀감으로 삼기 위해 올해 10번째로 선정될 자랑스러운 중구인을 찾아 나섰다.

중구는 오는 3월 18일까지 밝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 건설에 헌신·봉사한 자랑스러운 중구민을 찾아내 포상을 실시함으로써 모든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제10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수상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접수 부문은 효행·봉사·교육·환경 부문과 산업·경제·문화·체육 부문 각 1명으로 모두 2명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중구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고, 각 부문의 공적이 뛰어나 동장, 공공기관이나 사회단체의 장 또는 30명 이상의 만20세 이상 중구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이면 가능하다.

반면, 임금체불이 있는 기업체 또는 그 임원이나 각종 세금을 체납한 경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각종 언론에 보도된 사람, 표창이 경제적 이익 등 이해관계와 직결돼 물의의 소지가 있는 경우는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과 신청은 주민소통과에 비치 또는 중구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각 1부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중구 주민소통과에 접수하면 된다.

자랑스러운 중구인상은 올해 10회째 시행하고 있으며, ‘중구 구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구민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중구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개 부분에 총 18명의 중구민에게 자랑스러운 중구민상을 수여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고 각종 구 단위 공식행사에 초청되며, 기타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예우 등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명미자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장과 박문태 중구문화원장에게 각각 효행·봉사 등의 부문과 산업·경제 등의 부분에서 헌신적인 봉사와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각각 수여했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랑을 귀감으로 삼기 위한 상인만큼 그동안 조용히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을 후보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