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창원시, 어린이집 통합 안전점검 나선다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8/07/23 [09:16]

창원시, 어린이집 통합 안전점검 나선다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8/07/23 [09:16]

 


창원시는 최근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망사고 및 아동학대 사망사고 등 영유아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964개소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점검을 비롯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위생상태 등 시설전반에 대해 진행된다.

 

  특히,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차량운행 전 운행 매뉴얼을 다시 한번 숙지하고 차량운행 후에는 차량 내 영유아가 전원 하차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강조할 예정이다.

 

  이선희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발생한 최근 경기도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는 ‘어린이통학버스 표준매뉴얼’만 잘 지켰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안타까운 사고”라며 “보육교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기본적인 안전관련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하도록 해 부모가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