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964개소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점검을 비롯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위생상태 등 시설전반에 대해 진행된다.
특히,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차량운행 전 운행 매뉴얼을 다시 한번 숙지하고 차량운행 후에는 차량 내 영유아가 전원 하차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강조할 예정이다.
이선희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발생한 최근 경기도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는 ‘어린이통학버스 표준매뉴얼’만 잘 지켰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안타까운 사고”라며 “보육교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기본적인 안전관련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하도록 해 부모가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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