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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남부면 색채환경 정비로 새단장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20/11/13 [09:17]

거제시, 남부면 색채환경 정비로 새단장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20/11/13 [09:17]


거제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남부면의 낙후된 공간을 실직한 조선소 도장공들과 예술인들의 솜씨로 새롭게 정비했다.

 

남부면 면사무소 계단, 명사초등학교 담장, 다대다포마을 해안산책로, 해금강 유람선주차장 일원의 낡은 벽면과 계단(전체 1,390㎡)을 크리닝하고,  바다와 수국, 물고기 등을 모티브로 하여 벽화를 그렸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신중년 색채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현재는 아주동 아주초등학교 통학로 구간의 옹벽 벽화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낙후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이번 사업은 소외된 지역의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창출로 활력있는 관광도시 이미지 형성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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