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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주동 자원봉사캠프, 비대면 봉사 프로그램 운영

마스크목걸이, 주차전화번호안내판 제작 나눔

손명수기자 | 기사입력 2020/10/21 [15:59]

양산시 소주동 자원봉사캠프, 비대면 봉사 프로그램 운영

마스크목걸이, 주차전화번호안내판 제작 나눔

손명수기자 | 입력 : 2020/10/21 [15:59]

[환경이슈신문=손명수기자] 양산시 소주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7일부터 마스크목걸이 및 주차전화번호안내판 제작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목걸이를 제작해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캠페인‘안녕! 함께할게’일환으로 주차 전화번호 안내판 제작 나눔하고 있다.

비대면 자원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소주동 행정복지센터 내 자원봉사캠프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마스크목걸이와 주차전화번호안내판 각각 2개를 집에서 제작한 후 반납하면 자원봉사활동 1시간이 인정된다.

또 다음달부터는 지역 마을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공시설 및 장애인시설, 마을버스정류장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할 주민들은 소주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점검표를 배부받아 1시간 정도 코스를 모니터링한 후 결과물을 제출하면 봉사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소주동 자원봉사캠프(055-392-6788/월.수.금 10:00~12:00, 13:30~15:30)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봉사활동이 침제된 상황이지만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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