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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0년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체 30개소 가운데 25개소 5일간 무료...옥교, 성남 등 5개소 유료 운영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20/09/29 [11:04]

중구, 2020년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체 30개소 가운데 25개소 5일간 무료...옥교, 성남 등 5개소 유료 운영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20/09/29 [11:04]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올 추석 연휴 동안 지역민을 비롯해 방문객과 관광객 등의 편의를 위해 일부 공영주차장을 무료 운영한다.

28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밭 공영주차장 등 지역 내 30개소 공영주차장을 정상 운영하고, 이 가운데 25개소는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공영주차장 정상 운영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지역 주민과 귀향객, 관광객들의 주차편의를 제고하고, 공영주차장 내 주차질서 유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일부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함으로써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주차 등 각종 시설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 재래시장의 이용촉진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재래시장 인근에 마련된 태화1~2·구역전·신울산·반구·선우·학성새벽 노외·노상·번영로 등 9개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중구청사 주차장은 5일간 모두 무료로 개방된다.

또 추석 연휴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밭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귀성객들이 많이 방문하게 될 학성로와 약사복개천, 학성가구거리와 병영막창, 우정1·2, 도화공원, 신삼호교와 태화강 국가정원 1~5 등 15개소도 방문객 편의 등을 위해 같은 기간 무료로 운영된다.

반면, 통합관제센터를 비롯해 옥교·성남둔치·성남·강북·문화 등 5개 공영주차장은 장기주차 차량을 방지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유료로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모두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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