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하계 피서철 특별교통 안전 대책회의 가져관광객 해상교통 편의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11일(수) 경찰서 3층 강당에서 하계 피서철 특별교통 대책기간(12.07.25 ~08.12) 중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해상교통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여객선, 유․도선 특별교통 안전대책회의를 마산지방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 및 여객선, 유․도선 사업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특송기간 준비기간인 지난 6월 18부터 6월 30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여객선, 유선, 도선, 선착장 등 시설물 안전점검과, 유관기관 사전대책회의 개최를 통해 특송기간 중 주요 여객선 터미널과 선착장에 안전관리요원을 증가 배치하고 여객선 항로 15곳에 경비함정을 전진배치,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구난태세를 유지할 것이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 관광객이 증가 할 경우 입․출도객 수송현황 및 수요를 사전 파악하여 관광객의 해상교통 불편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통영해양경찰서은 선박종사자 및 귀성객들의 자발적인 법질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실시하고 정원초과, 과적행위 등 위법행위와 안전 저해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특송기간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이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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