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규 환경부장관이 역대 환경부장관들을 초청,고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조 장관은 최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역대 환경부장관을 초청,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간담회에는 조경규 장관의 직전 장관인 윤성규전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이치범·유영숙 전 장관 등 모두 11명의 전직 환경부장관들이 참석했다. 곽결호·이만의전장관 등 일부 전직 장관들을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조 장관은 “이번 간담회는 올해 주요 환경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선배 장관님들의 고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난 4년간 추진했던 주요 정책을 완성하는 2017년에도 국민들께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내유진 기자>

<사진 좌측부터 윤성규·이치범·유영숙·최재욱·이상배·김중위·박윤흔전장관. 조경규 환경부장관, 이재창·조경식(초대 환경청장)·강현욱·이규용전장관, 환경부 이민호 환경정책실장·이윤섭 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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