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자원으로 ‘황금알’ 일군 부창이엔티(주)

고품질 고형연료 SRF 생산설비 갖춰 환경오염 ‘ZERO’
버리는 쓰레기, 재활용해 에너지 자원으로 성공예감

허재현기자 | 기사입력 2016/05/31 [08:41]

폐기물 자원으로 ‘황금알’ 일군 부창이엔티(주)

고품질 고형연료 SRF 생산설비 갖춰 환경오염 ‘ZERO’
버리는 쓰레기, 재활용해 에너지 자원으로 성공예감

허재현기자 | 입력 : 2016/05/31 [08:41]
▲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부창이엔티(주) 공장전경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사업장폐기물을 자원으로 재가공해 고효율 에너지 제품을 공급하는 폐기물 자원화 사업이 ‘창조경제’의 신기원을 창출,성공신화를 이어간다.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찾은 우수기업 부창이엔티(주)는 지난 2013년 12월에 환경기업을 설립하고 경남 거제시 장목면에 2015년 6월20일 준공후 폐기물을 자원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창립,수범을 보이고 있다.폐기물은 현대 산업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제조업과 건설산업 등의 부산물이다. 현재에도 매립과 소각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지만 환경파괴와 환경오염의 논란이 확산되면서 ‘뜨거운 감자’로 사회 문제화 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재가공해 일반 기업에 납품하는 폐기물 중간처리업이 활성화되면서 관련 업종들이 급성장하고 있다. 성장가도를 잇고 있는 부창이엔티(주)는 버려지는 폐기물을 전 처리시설로 갖추고 하루 처리량 100t을 소화할 수 있는 종합재활용 에너지생산 기업이다.


지역에서 발생하는 일반 폐기물을 첨단기술로 재가공해 고형연료(SRF)를 만들어 다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사업장에 에너지원으로 납품하는 친환경 재활용 기업이다.

 

▲     20여억원 투자해 설치한 생산설비

 

현재 6,456㎡의 부지에 파쇄시설과 분쇄시설 등 제조설비를 갖추고 공장건립과 부지 매입에 총 70억원의 자금이 투입돼 현재 생산설비를 가동 중이다. 1일 100t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으나 현재 40t 가량의 제품을 생산하는 미래지향적인 환경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부창이엔티(주)의 배상현 대표는 “생산설비는 갖추고 있지만 아직 폐기물을 자원으로 만드는 일에 대해 기업과 관련단체의 인식부족은 물론 소극적인 자세로 버려지는 폐기물의 공급물량이 부족해 현재 공장의 가동이 원활하지 못한 것이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     50mm이하로 생산된 고형연료 (SRF)

 

특히 부창이엔티(주)는 이물질이 섞여 품질의 질이 저하되기 일쑤인 고형연료가 아닌 외부 노출을 차단한 실내에 폐기물을 보관하고 가공해 고품질의 SRF를 생산해 납품받는 업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배상현 대표는 “버리면 환경적으로 문제가 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재활용해 환경과 자원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자긍심을 보였다.배 대표는 이어“환경 신기술을 끊임없이 연구개발(R&D)해 친환경적이면서도 고품질의 고형연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쓰레기를 에너지화해 그린에너지를 생산하는 자원순환형 녹색지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환경기업인의 꿈을 제시했다.


천덕꾸러기로 치부되는 각종 쓰레기가 석유 한방울 나오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고효율 연료로 가공해 생산하는 열린 환경기업의 청사진이 희망으로 이어지는 가교로 주목받는 이유이다.   <허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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