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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허재현기자 | 기사입력 2020/07/02 [19:45]

부산진구,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허재현기자 | 입력 : 2020/07/02 [19:45]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청소년 등교 수업 시작에 따라 7월 1일 부산진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문종덕), 공무원 등 25명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캠페인은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 예방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서면 주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청소년 유해업소 및 유해약물 안내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신·변종업소인 룸카페 등 영업실태를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하였다.

구 관계자는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힘쓰며, 시민들과 업주들이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반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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