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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국민참여형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실시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20/06/10 [18:38]

통영해경, 국민참여형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실시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20/06/10 [18:38]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31일간 19개소 기름저장시설과 하역시설 및 사고발생시설을 대상으로 국민참여형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300㎘이상 기름저장시설과 5만톤이상 선박접안 하역시설 및 5년내 사고발생시설에 대하여 점검하며 동종업체 현장종사자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실시하여 향후 자체안전점검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며, 사업장 관리주체의 구조적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여부를 재확인하고, 개선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점검결과는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지난 5년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 해당시설 211회 점검하여, 저장탱크 보수보강 등 304건에 대한 안전문제를 진단ㆍ개선하는 등 해양시설에서의 해양오염사고발생 예방을 위해 힘써 왔었다.

 

김평한 통영해경서장은 “동종업계 현장종사자 참여 교차점검과 시설관리 노하우 및 사례공유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국민참여형 국가안전대진단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자 스스로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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