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영도구 주민의 전생애주기를 지원하는 ‘봉래나루 다누리센터’개소

허재현기자 | 기사입력 2020/06/04 [18:52]

영도구 주민의 전생애주기를 지원하는 ‘봉래나루 다누리센터’개소

허재현기자 | 입력 : 2020/06/04 [18:52]

[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모두가 행복한 영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 중 하나로 전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첫 시설로 ‘봉래나루 다누리센터’를 조성하고 6월 3일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영도 대통전수방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전생애 주기를 지원하기 위한 거점시설인 ‘봉래나루 다누리센터’는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주요시설로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숙제지도, 체육, 미술, 과학 등 프로그램 운영 및 간식 제공)를 제공하는 「봉래다함께 돌봄센터(2층)」, 지역주민 문화 프로그램(건강교실, 동아리활동, 레크레이션, 영화감상) 운영을 위한 「다목적홀(3층)」, 맞춤형 노인복지종합서비스(기초연금, 노인맞춤돌봄, 노인일자리 등 기타 노인 복지 서비스연계 25종) 제공을 위한 「노인종합지원센터 및 부산영도시니어클럽(4층)」, 지역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실버스포츠센터(5층)」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개소식은 커팅식, 의식행사,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기관·단체장과 도시재생 및 복지관련 대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거점시설인 봉래나루 다누리센터 개소와 함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이번 개소를 기반으로 구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거점센터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대통전수방 프로젝트 사업으로 2개의 주요 거점시설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