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대형산불 특별대책·대응상황 점검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방문, 관계자 격려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20/04/08 [19:18]

정세균 국무총리, 대형산불 특별대책·대응상황 점검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방문, 관계자 격려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20/04/08 [19:18]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8일(수)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산불상황을 통합 지휘하는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방문해, ‘대형산불 특별대책 및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대형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4월, 산불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헬기조종사·진화대 등 산불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 총리는 먼저 박종호 산림청장으로부터 대형산불 방지대책 및 피해복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난해 4월 강원 대형산불은 산림청, 소방청 등과 국민들의 성원으로 조기진화하여 참으로 다행이었다며,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지만 일단 발생하면 신속한 초동진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산불은 경계가 늦어지면 귀신같이 찾아오는 버릇이 있다며, 봄철 산불 예방에 틈새가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산불예방을 위해 감시활동을 보다 철처히 하고, 조기진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산불대응 과정에서 사고가 없도록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근무 중인 박정욱 산림헬기 조종사와 무선 교신을 하며, “헬기 조종사는 개인이지만 국가의 굉장히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대책기간 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조기에 산불진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점검을 마무리하며, 산불 예방과 진화에 들이는 노력만큼, ICT 등 신기술을 활용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현장에 아이디어가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국민들에게는 “요즘 비가 잘 오지 않아 산이 건조해 산불위험이 높다”며, “코로나19로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불가피하게 산에 가실 때 거리두기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중 대형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3월 14일부터 오는 4월 15일(금)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지방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방·군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화하고, 국민들에게 위험사항을 신속히 전파하여 인명·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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