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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울산 남구, 노인복지시설 증설해 여가문화공간 확보 나서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20/04/08 [17:54]

울산 남구, 울산 남구, 노인복지시설 증설해 여가문화공간 확보 나서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20/04/08 [17:54]

울산 남구는 7일 부구청장실에서 『대나리경로당(커뮤니티센터) 신축』및『선암호수노인복지관 실버카페 증축』실시설계용역보고회를 갖고 노인 여가문화공간 확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노인복지 증진과 인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여가문화공간 조성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남구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고령화로 급증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맞는 시설을 확충하고자 남구 선암동 632-1번지 일원에 연면적 761㎡(지상4층)규모로 노인커뮤니티 시설인 ‘대나리경로당’ 이전 신축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연면적 462㎡(지상2층) 규모로 필로티 내부를 증축해 실버카페를 조성하고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비는 대나리경로당 신축에 약 31억원,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실버카페 증축에는 약 9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을 확충함으로써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선암호수공원 이용 주민들의 편의성과 건전한 여가문화공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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