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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철새들의 ‘천국’

장성래기자 | 기사입력 2020/03/22 [19:01]

경남 남해군 철새들의 ‘천국’

장성래기자 | 입력 : 2020/03/22 [19:01]

▲ 흰죽지 

 

▲ 검은머리 흰죽지 


남해군 강진만과 창선면 동대만은 봄, 가을에는 도요류가 중간 쉬어가는 곳이며 겨울 철새인 오리류 수만 마리가 겨울을 보내는 곳이다.

 

특히 겨울 철새인 흰죽지는 국내 도래 개체수의 60~70%가 찾아오는 곳으로 강진만과 창선면 사이 바다 한 가운데에 수만 마리가 떼를 이루어 수면이 까맣게 보일때도 있다.

 

특히 검은머리물때새(천연기념물326호)는 남해안에서는 유일하게 강진만에만 100여 개체가 년중 서식하고 무인도에서 매년 번식도 한다. 강진만  해안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갯벌에서 먹이 활동하는 모습을 쉽게 관찰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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