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겨울 철새인 흰죽지는 국내 도래 개체수의 60~70%가 찾아오는 곳으로 강진만과 창선면 사이 바다 한 가운데에 수만 마리가 떼를 이루어 수면이 까맣게 보일때도 있다.
특히 검은머리물때새(천연기념물326호)는 남해안에서는 유일하게 강진만에만 100여 개체가 년중 서식하고 무인도에서 매년 번식도 한다. 강진만 해안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갯벌에서 먹이 활동하는 모습을 쉽게 관찰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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