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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향토사단과 함께 대대적인 방역활동 나서

육군 보병53사단의 장비와 인력지원으로 기장군 유동밀집지역 방역 실시

허재현기자 | 기사입력 2020/02/26 [19:18]

기장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향토사단과 함께 대대적인 방역활동 나서

육군 보병53사단의 장비와 인력지원으로 기장군 유동밀집지역 방역 실시

허재현기자 | 입력 : 2020/02/26 [19:18]
기장군은 지역향토사단인 육군 보병53사단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관내에서 내·외부 방문객들이 가장 빈번한 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군부대 방역차량과 전문 인력이 투입되어 대대적인 방역활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기장군에서 유동인구와 내·외부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왕래하는 동부산관광단지 그리고 기장읍 내리, 시랑리, 석산리 등 해운대구와 연접한 마을을 대상으로 군부대 방역차량(2톤) 2대와 전문 인력이 투입되어 오전·오후로 나누어 각 2회씩 하루 4회에 걸쳐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도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지역 내 크고 작은 재난상황이 발생될 때마다 관-군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하에 53사단은 장비와 인력을, 기장군은 행·재정적 지원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위기를 슬기롭게 해쳐나가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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