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문창은 6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문성호 대표이사는 “향우 기업으로서 고향을 생각하면 언제나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함을 느낀다. 추운 겨울에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가슴을 나누고 기부문화 확산에 함께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창은 작년에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자발적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 소재 중견기업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2021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환경이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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