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무대 공포증에 시달린다고 고백했다. 보아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에서 "일본 데뷔때 경험한 무대 공포증에 아직도 시달리고 있다"고 사연을 밝힌다. 보아는 “일본 데뷔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내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 무대 이후부터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어 “일본에서 ‘이 친구는 콘서트를 하려면 10년 이상 걸리겠다’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고 담담하게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또한 보아는 “연습생 시절부터 고음이 잘 안 돼서 지적을 많이 받았었다. 원래 라이브를 못해서 라이브형 가수가 아니었고, 춤 쪽에 더 비중을 뒀었다”며 “재능20% 80%였다” 고 그녀의 노력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열 세 살에 데뷔해 아시아의 별로 자리 잡기까지의 파란만장했던 사연을 29일 오후 11시 15분 '승승장구' 에서 모두 밝힌다. <저작권자 ⓒ 환경이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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