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원회, 경산시 과거사 관련 현장 방문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유해 매장지 현장 방문 및 유족 간담회 실시

편집국 | 기사입력 2021/11/26 [19:00]

진실화해위원회, 경산시 과거사 관련 현장 방문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유해 매장지 현장 방문 및 유족 간담회 실시

편집국 | 입력 : 2021/11/26 [19:00]

경산시청


[환경이슈신문=편집국]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27일 경산시에 위치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유해 매장지인 경산코발트광산과 와촌면 박사리 추모공원을 방문하고 유족들과 간담회를 한다.

경산코발트광산은 1950년 대구경북 보도연맹과 대구형무소 재소자 등이 우리 군·경에 의해 광산 갱도에서 수많은 사람이 집단희생된 장소로 과거 1기(2005~2010) 진실화해위원회에서 규명된 바 있다.

그리고 와촌면 박사리 사건은 한국전쟁 직전 팔공산에 산재한 북한 무장 공비가 박사리 마을을 습격하여 주민피해와 가옥이 소실된 것으로 경산코발트광산 사건과 함께 1기 위원회에서 조사되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두 곳 현장을 모두 방문하여 유족들을 다시 한번 위로하고 추가 진실규명사항과 현재 유해 매장지 상태를 확인한 후 추가 발굴계획 협의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한국전쟁 전후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분들에 대해 철저한 진실규명과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작년 12월에 출범하여 위원장을 포함한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통령 소속이 아닌 독립된 국가기관으로 진실규명 업무를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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