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형산강에서 내수면 마리나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27일,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기공식 개최

편집국 | 기사입력 2021/10/27 [18:05]

경상북도, 형산강에서 내수면 마리나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27일,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기공식 개최

편집국 | 입력 : 2021/10/27 [18:05]

형산강 마리나의 계류장 조감도


[환경이슈신문=편집국] 경상북도는 27일 포항 형산강 송도하구에서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포항시장, 도의회 부의장, 도 해양수산국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내수면 마리나 개발을 위해 전국 64개소를 대상으로 입지조건을 평가해 선정된 12개소에 포함됐으며, 총사업비는 국 · 도비 포함해 100억 원이 투입된다.

2019년부터 콘크리트 폰툰 제작, 상 · 하수도 등 기반공사를 추진했다.

이번에 본 사업인 계류장 74선석(해상 60선석, 육상 12선석), 다목적 광장 건설 등을 시작으로 내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형산강 마리나는 도심 레저형 마리나 시설로 유동인구가 많은 포항 도심에 위치해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연안 마리나와 내륙을 연결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각종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게 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수면 마리나는 공유수면 매립, 방파제 건설 등 초기 비용이 많이 들지 않으며, 바다와 비교해 수면이 잔잔해 초보자가 수상레저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

한편, 경북에는 마리나 계류시설이 현재 7개소 176선석이 있으며, 후포 마리나항만(307선석), 형산강 마리나(74선석) 등이 완공되는 내년에는 557선석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수상레포츠가 결합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라면서, “도민들이 편리하게 해양레저를 즐기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 발굴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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