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임상병리사회, 연탄 배달과 함께 라면 기탁16일(토) 오전 10시, 연탄 1,000장 및 라면 50박스 전달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6일(토) 오전 10시, 대구시 임상병리사회(회장 유황림)가 남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1,000장 및 라면 5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은 단순한 후원물품 기탁에 그치지 않고, 임상병리사 회원들이 시각장애인남구지회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고, 그 의미를 더하였다. 한편, 대구시 임상병리사회에서는 지난 해에도 남구청을 찾아 연탄 1,000장과 라면 50박스를 후원한 바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경기 불황 등으로 연탄 후원이 예전 같지 않은데,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변함없이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환경이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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