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1동 북새막창, 개업축하 백미 이웃돕기로 전달20kg 백미 20포, 시가 100만원 상당...지역 내 저소득층에 1포씩 지원울산 중구 병영 지역에 형성된 막창골목에 위치한 북새막창 박성배 대표가 개업과 동시에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북새막창 박성배 대표는 14일 오후 3시 센터를 방문해 고수옥 병영1동장에게 백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박 대표가 최근 병영막창골목에 북새막창을 개업하면서 불필요한 화환 대신 백미로 축하인사를 해줄 것을 부탁함에 따라 지인과 관계자들로부터 받은 것이다. 전달된 백미는 20kg, 20포로 시가로는 100만원 상당이다.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백미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20세대에 가구당 1포씩 전달할 예정이다. 박성배 대표는 "가게가 위치한 병영1동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백미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얻은 수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수옥 병영1동장은 "기부해주신 백미를 지역 사회 저소득층 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백미를 전해주신 북새막창 박성배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환경이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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