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슈신문=편집국] 울산 남구는 서동욱 남구청장이 1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선호 울주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한 서동욱 남구청장은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편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자매결연 지자체인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승율 청도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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